위젯?
위젯이란 무엇일까? 왜 위제이 각광을 받고 있는 걸까?
위젯은 작은 응용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형 포탈들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블로그 설치형에서는 배너및 텍스트광고에 거부감을 가지는 유저들에게
어느정도 호응을 얻고 있다.
위자드 팩토리는 포탈사들이 제공하는 위젯이 아니라 독립된 회사에서 제공하는 위젯이다.
위즈드 팩토리라는 사이트는 참으로 깔끔하다.
뭐 랄까 . 위자드웍스라는 아주 젊은 WEB2.0 회사 답게 신선함이 묻어난다고 할까?
깔끔한 구성과 다양한 위젯이 돋보인다.
아쉬운 점도 있다.
접근성의 문제다. 아무래도 포탈사들 자체에서 위젯사이트를 운영하기 때문에 홍보나 접근성이 쉽지 않고
이건 대외적 문제인데 많은 블로거들에게 어필이 되지 않고 있고 또한 안타깝게도 블로거의 증가가
정체 되고 있다는 거이다.
성공하지 못해도 이런 사이트는 아주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블로거들에게 말이다.
모두가 파워블로거가 될 필요가 없지만 최소하 블로깅을 좀 더 재미있게 해준다는 데 말이다.
사이트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wzdfactory.com/
처음 런칭시 다마코치형태의 위젯이 참 재미있었다. 방문객들이 늘어날 수록 아바타가 점점 커가는 모습이 말이다.
또한 짧지만 영어단어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위젯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회원가입도 하지만 비회원도 상관없다.
우선 몇개 인상적인 위젯을 소개해보자.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위젯이다.
서울 문화 위젯인데 물도 주고 거름도 준다. 화초를 키우는 또 다른 재미는 곁가지이다.
수많은 위젯들이 있는데 아직은 종류가 다양한 편은 아니다.
뭐랄까 위젯의 한계라고 할까? 포탈과 연계된 검색- 뉴스 등과 단순 정보제공인 시계,환율, 날씨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서울시와 잡지사들과 연계한 위젯들이 있지만 말이다.
11월에 런칭된다던 (결국 런칭안된 ) 위젯 만들기 코너가 오픈되면 좀 더 다양한 위젯들이 소개 되지 않을까?
젊은 WEB2.0 기업 위자드웍스의 건투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