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영?   뉴욕에서 왔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이국적이지는 않는다.


요즘 특히 홍대를 중심으로 하는 인디여성보컬들은 뭐랄까 공통적인 분위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계피를 필두로 하는 아마추어적이지만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데 희영도 어쩌면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유학파답게 영어발음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일관된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진점도 마음에 든다.


인디팝의 아마추어임은 일종의 스테레오타입이 되었지만 희영은 그 갈림길에 서있는듯하다. 


새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희망적인..최소한 매끄럽고 군더더기가 없는것이 그 다음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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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가 불황이 된지는 상당히 꽤 되었다. MP3 의 보급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는데  이제 CD는 매니아의 전유물이 되었다. 그 매니아들은 대부분 30대이상의 뮤직매니아들이다.

그들의 만족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예전 음반에 리패키즈 음반과 신보로 공략하게 된다.

핑크플로이드의 박스셋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며칠사이에 금방 품절이 된다.

9~10월달에 무슨 날인가 그런 리패키지 호화판이 음악매니아들의 지갑을 얇게 만든다.



Buena Vista Social Club - Buena Vista Social Club at Carnegie Hall

이 앨범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2CD 에다가 저 간지나는 티셔츠 포함이다. 레어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다.

가격은 3만 9500원








Hamasaki Ayumi (하마사키 아유미) - Complete All Singles (초회판) (3CD+1DVD / 프리미엄 컬러포토북(48P) / 스페셜 BOX 사양) 

MISIA 의 내한공연으로 기념앨범이 나오던데 아유미도 공연하나? 아유미의 노래는 Seasons 밖에 모르지만 근데 탐난다. 프리미엄 컬러 포토북에다가 스페셜 박스 ...간지좀 나겠는걸

가격은 3만2700원



Dream Theater - Chaos In Motion 2007-2008 (Special Limited Edition) (2DVD+3CD / DVD 지역코드 ALL, NTSC)

이 괴물같은 사양은 뭐냐.. 2DVD에다가 3CD.. 드림사골에 빠져보자. 그들의 부틀렉을 구입하는 순간 당신을 엘리뜨,...

2007~2008년 실황투어의 편집본이다. 다큐도 포함되어있다고 하네.

가격은 역시 비싸다. 사양에 비하면 싸다고 할 수 있을지 .. 4만 8800원


위의 패키지들은 약과다. 다음 소개할 앨범에 비하면 ..



Miles Davis - Kind Of Blue (50th Anniversary Collector's Edition) (2CD+1DVD+1LP / 대형포스터 & 각종 메모라빌리아 & 60페이지 분량 하드책자 부클릿)

50주년 기념작? 2CD 에다가 1DVD + 1LP 뭐 이정도에다가 대형포스토 60페이지!!!!!, 각종 메모라빌리아? 뭐지?


암튼 마일수 선생을 존경하시는 분들은 필구입일테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저 위의 패키지들을 살수 있는 금액인 13만 4000원 이다..13만 4000원 !!!!!

아무리 콜렉터들이라도 이 가격은 부담가기 짝이 없다.


사지는 못하더라도 이런 패키지를 보고 있으면 흐뭇해진다. 그냥 말이다. 곧 유투의 초기작 패키지들이 수입될 것이다. 그러면 뭐 또 지를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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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Cassidy .. 의 신보 SOMEWHERE...요절한 가수 에바 캐시디 Auturm Leaves 를 그녀보다 잘 부른 여자가수를 보지 못했다. Somewhere 어딘가에서 그녀는 노래를 부르고 있겠지.



Jason Marz - Mr.A-Z .. 그를 처음 안것은 EBS에서의 모습이였다. Life Is Wonderful 를 라이브로 부른 낯선 이름과 낯익은 멜로디 . 그의 귀여운 3집을 산 이후 한국의 이름을 알린 2집 Mr.A-Z 를 구입했다. 3집을 지금 사면 예쁜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준다고 하는데 또 살까하는 충동이 ㅠ.ㅠ



김구라가 강력 추천하는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고품격음악..고품격? 암튼 그의 해박한 팝지식에 걸맞게 좋은 앨범들을 추천하고 있다. Judas Priest 나 Ozzy Osbourne Tribute 같은 앨범들은 라이센스판은 절판되었는데 다시 발매되어서 반갑기 그지없다. 가격도 수입반보다 1~2천원 싸기 까지 하다. G3LIVE  이상하게 살 타이밍을 놓친 앨범은 또 사기가 쉽지 않다. 이런 기회에 구입하는거지 뭐 .. 아래 음반은 최고의 연주곡 Cliff of Dover 가 실린 Eric Johnson 의 Ah Via Musicom 이다


최고의 록가수(SOLO)  Bruce Springsteen . 75년 Born To Run 을 시작으로 07년 Magic 까지 30년 넘게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최고의 가수 . 그는 밥딜런의 진정한 후예이자 그 보다 더 위대할 수 있다고 손꼽힐 수 있는 록 가수이다. 오히려 나이들어서도 타협하지 않은 음악스타일을 고수하는 모습이 아직도 그는 리얼임을 보여준다. 최신작 MAGIC 은 작년도에 나온 앨범중 최고다.
Nebraska . 일본에서 나온  PaperSleeve 로 장만하였다. Nebraska는 록기타를 들지 않고 오로지 어쿠어스틱기타와 하모니카로 일관하는 브루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Born To Run 과 더불어서 가장 아끼는 LP였는데 다시 CD로 구입하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John Coltrane 의 Giant Steps ...난 Miles Davis 만큼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그러나 그의 Tenor Sax 소리는 우울한 밤에 무언가 쓸쓸함이 묻어나온다. 그의 불행한 삶때문일까? 마일스 만큼 오래 살았다면 ..과연 어땠을까?


Eric Clapton -- 461 Ocean Boulevard 난 Jeff Beck 이 3대 기타리스트중에서 최고의 테크네이셔너라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에릭만큼의 인지도 가진 기타리스트는 세계에서 아무도 없겠지. 그의 명반 461..특별히 좋아하는 곡은 없지만 ( 난 그룹시절의 에릭을 더 좋아한다.) Deluxe Edition 은 꼭 사주어야 한다. 풍성한 북클립과 보너스음반까지 . 중복구매를 하지 않는 한 같은 앨범이면 디럭스를 선호한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경우도 많다. Blind Faith 시절이 아쉽다. 스티브 윈우드의 색체가 너무 강한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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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 재즈 콘서트

2008. 6. 17. 00:19 from Music

6월 20일 

유러피언 재즈 트리오 결성 20주년 내한공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6/20 8시 / R석 8만원 , S석 4만원 , B석 2만원

신보 Belero 위주로 공연된다고 하네요 .21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도 공연합니다.

왠지 한국에서만 유명한 그룹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뭐랄까 재즈라기 보다는 쫌 나른한 음악을 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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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조지 윈스턴의 윈터 콘서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7월1일 화요일 8시 / VIP 13만원 , R석 9만원 , S석 7만원 , A석 5만원 , B석 3만원

여름에 윈터콘서트를 하네요. 주로 December 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랍니다. 6월 18일 부터

지방공연도 잡혀 있습니다. 성남 , 대구 , 부천등에서 하네요

이 할배 가격대가 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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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 28
2008 리더스폴 콘서트

LIG 아트홀 6월 27일 금요일 8시 , 28일 토요일 5시 / 전석 5만원

재즈잡지 Jazz People 에서 독자 상대로 앙케이트를 벌여서 베스트로 뽑힌 국내 재즈연주가들의 합동공연입니

다. 색스폰 이정식 , 보컬 웅산, 기타 정재열 , 피아노 송영주 , 베이스 이영도 , 드럼 오종대가 되겠네요.

재즈 스탠다드 위주로 공연된다고 합니다.


6월 29일 

첼리스트 송영훈의 이터널 탱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일요일 5시/ VIP 7만원 7천원 , R석 6만 6천원 , S석 5만원 5천원 , A석 4만 4천원 ( 부가

세때문이냐? )

피아졸라 대표곡들과 탱고로 편곡한 클래식 위주의 공연이 된다고 하네요. 김동률이 게스트로 나와서 탱고 자작

곡을 선보인다네요 . 오호




아 다 가고 싶지만 같이 갈 사람이 없다 .. 재즈공연은 혼자가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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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gie (벗지)
 


68년 웨일즈의 카디프에서 레이 필립스(Ray Philips, 드럼)와 버크 쉘리(Burke Shelley, 베이스/보컬)에 의해 결성된 벗지는 70년대 브리티시 하드록계의 리딩 밴드였다.
MCA와 계약을 체결한 벗지는 71년 동명 타이틀의 데뷔작을 공개했으며 본격적인 헤비 사운드를 선보였다. 하이톤 보컬과 중후한 사운드의 매칭은 절묘하게 이루어졌고 이것은 그대로 밴드의 상징이 되었다.

74년작인 [In For The Kill]의 레코딩이 시작되기 전 오리지널 멤버였던 레이 필립스가 탈퇴하였고 이 자리는 곧 피트 부트(Pete Boot, 드럼)에 의해 메워졌으나 얼마 후 다시 스티브 윌리암스(Steve Williams, 드럼)가 대신하게 된다.
벗지는 네 번째 앨범 [In For The Kill]에 이르러 유럽 지역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둬들였고 평단으로부터는 이들의 최고작이란 평가를 얻어낸다.
78년에는 오리지널 기타리스트였던 버그가 밴드를 탈퇴해 레이 필립스와 함께 트레디가(Tredegar)를 결성한다. 벗지는 곧 조지 해처(George Hatcher) 밴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존 토마스를 맞아들여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80년대 들어 벗지는 미국시장 공략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기 시작했는데 거의 2년 여 가까이 미국 전역을 돌며 투어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시장은 쉽게 공략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영국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던 팬들의 수도 급격히 감소하자 벗지는 힘을 잃고 주저앉게 된다.
결국 벗지는 82년작 [Deliver Us From Evil] 이후 새로운 앨범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팬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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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혁에 의해서 알게된 그룹 Budgie   브리티쉬 하드록 그룹으로 동시대 레드제플린,딥퍼플보다는 인지도가 낮지만 상당히 좋은 하드사운드를 보여준다. 특히 보컬 버크셀리의 음성은 예스의 존 엔더스와 비교할 만 하다.
Budgie 의 앨범을 우리나라에서 구하는건 쉽지 않다. 그들의 앨범은 3집 Never Turn Your Back On A Friend (1973) , 4집 In For The Kill(1974) , 5집 Bandolier(1975) 만 들으면 될 듯하다.

그들의 필청해야 할 대표곡은 "Napleon Bona Part I&II " 다. 앨범 구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고 3,4,5 집을
모아 놓은 Best Of Budgie 를 들으면 되겠다.


Babe Ruth (1871 ~1975)

강타자 베이비 루스의 이름을 그룹명을 지은 영국 프로그레시브록그룹입니다.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즘 비보이 배틀에서 이들의 곡 Mexican 이 자주 사용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그룹은 엔니오모리꼬네의 무법자시리즈의 음악을 종종 연주했습니다. Mexican 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여성보컬 Janita Hann 때문에 르네상스랑 비교되기도 하는데 전 Cuved Air 랑 많이 흡사한듯 하네요. 다양한 악기로 실험적인 음악을 했습니다.
3장에 앨범을 남기었는데 대뷔앨범 FirstBase 와 2집 Amar Caballero 가 대표작입니다. 합본 앨범도 나왔다네요. 수입이라서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 툭하면 품절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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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Best 앨범을 샀습니다. 인상깊은 곡은 Mexican 과 Black Dog 이라는 곡이 귀에 착착 감기네요 .

너무 실험적인 나머지 활동기간이 짧았던것이 안타깝네요.



budgie 의 Breadfan 이다 . 대표곡중 하나인데 메탈리카의 연주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곡은 Babe Ruth 의 Mexican  , 프로그레시브쪽보다는 사이키델릭쪽 성향이 더 강해보인다.


전영혁이나 성시완 같은 DJ 에 의해서 소개된 그룹인 벗지와 배이비루스 ..떠난 과정이 어떻든 간에 그들의
프로가 그리운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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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시트의 국경의 밤만 이쁜 글씨로 노랫말이 적혀 있다.

루시드 폴의 3집 국경의 밤 .

미선이의 조윤선씨의 원맨밴드 루시드 폴 .

나른한 사랑얘기가 아닌 소수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나온지는 작년이지만 계속 들을 수록 귀에 감기는 목소리와 멜로디가 아직도 끊임없이 필청하게 만든다.

이 앨범이 더욱더 사랑스러운 이유는 앞에서 말한 소수이민자들에 대한 시선과 따뜻한 소시민적 감성에 있다.

전제덕이 하모니카 퓨처링을 한 ' 마음은 노을이 되어' 라는 곡은 고향에 대한 애절함을 담고 있고

'무지개' 는 사랑에 대한 설레이는 감정을  , 타이틀룰인 '국경의 밤'과 '노래할게' 는 나이가 들면서 처절하게 살

아가는 친구와 나의 이야기를 , 'kid'는 혼혈아 에 대한 따듯한 시선을 , '라오스에서 온 편지' 는 고국으로 돌아간

이주 노동자에 대한 시선을 , '사람이었네'는 거대자본에서 희생되어야만 하는 빈국의 어린 노동자에 대한..

한국음악에서 이런 감성을 꾸준하게 선사하는 음악은 흔치 않다.

그저 유치한 사랑얘기를 떠나서 음악으로 세상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는 것이 아직도 음악이 많은 순기능을

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사실 루시드폴의 음악은 사람을 우울하게 한다. 읇조리는듯한 목소리와 단조로운 멜로디 .

그러나 그런 무미건조함은 어느새 힘껏 울어버리고 난후의 카타르시스로 자리 잡는다.

한 비주류 천재 뮤지션은 어떻게  따뜻한 시선과 비관적은 감성을 동시에 지니게 되었을까?



이런 좋은 음악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쫌 안타깝다. 그저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만 접해야 된다는 사실이

LUCID FALL --  투명한 가을..확실히 그의 목소리는 투명하면서 가을처럼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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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베스트 음반들

2008. 1. 1. 22:06 from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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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Some Noise  - The Campaign To Save Darfur

다르프 지역 (아프리카 수단) 에 대한 대학살을 추모하기 위한 존레논 트리뷰트 앨범입니다.

국제사면위원회랑 워너뮤직과 공동으로 제작한 앨범입니다.

존레논 노래야 뭐 다 좋은건 아실테고

U2 의 Instant Karma , R.E.M 의 #9Dream  와 Duran-Duran 의 Instant Karma , A-ha 의 #9Dream 을 비교해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Matisyahu 의 Watching the Wheel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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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Metheny - Secret Story

92년도에 나온 명반이죠. 이번에 디지팩으로 아주 깔끔하게 새로 나왔습니다. 올해 리이슈음반중에서 가장 높게

치고 싶네요. Charlie Haden 과 Toots Thielemans 과 참여한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네요.

Matheny 음악은 약간 나른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 수 없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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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올메이트 - V.A.

드라마 소올메이트가 마니아층을 형성해서 거기에 나왔던 노래들도 꽤나 주목을 받았는데요.

소올메이트 작가가 선정한 컴필레이션 음반입니다. 컴필앨범을 싫어하는 분들도 꽤나 있으실듯한데요.

이 앨범의 특성은 뭔가 하나의 주제로 연관을 가지고 모아놓은 것이라서 나름 가사 북클릿 읽는 재미도 있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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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Zeppelin - MotherShip

뭐 레드제플린이야 특별히 베스트 음반을 내는것이 크게 의미가 있을 까 쉽지만

그래도 레드제플린 입문자에게 아주 좋은 앨범입니다.

그러나 올해 최악의 앨범디자인이죠. 씨디 뺴는것이 꽤나 빡빡합니다. 예전 공연실황 디브디도 있고

수입반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앨범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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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앨범입니다.

new Trolls - Concerto Crosso The seven seasons 

뉴트롤스야 뭐 다들 잘 아실것이고요. 사실 이노인네들이 과연 제대로 된 음악을 할까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한공연도 사실 시큰둥했거든요 . 괜히 학창시절에 받았던 Adagio의 감동을 해칠까봐서요.

70년대 이전작보다는 약간 하드한 구성이지만 특유의 분위기는 아주 잘 느껴집니다.


그리고 2007년 한 가장 삽질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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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의 말많은 Joshia Tree 20주년 앨범입니다.

위는 DVD 박스로 구성된 한정판  이고 밑에 사진은 디지팩으로 되어있는 확장판입니다.

박스는 - LP 슬리브 + 사진들 + DVD + 대형북클릿

디지팩은  그냥 븍클릿이 디지팩에 붙어있는것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가격차는 1만원 약간 밖에 안나는군요.  암튼 연말에 아뿔싸였습니다.

2007년 음반을 한 50장 샀는데  새로운 음반보다는 재출시되었거나 예전 음반을 사게 되네요 .

2008년에도 많은 음악으로 저의 삶이 조금이나마 윤택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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