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Developer Review 행사...

네이버의 기술을 잘 알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애썼다.

네이버의 기술에 대한 자화자찬적인 성격이 강했지만 한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그저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어있는 SI 개발자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됐을것이다.

양재동 AT 센터는 솔직히 쫌 에러였다.

너무 넓어서 스피커 소리가 울리고 .. 화면은 잘 안보였다.

다행이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널널했지만 (1400명을 기획했는데 반은 왔나?)

그 많은 생수와 도시락은 어떻게 할꺼냐

수많은 개발자를 만나봤지만 자신이 지향하는 기술을 가진 개발자는 많지 않다.

그저 시키는 일만 묵묵히 할뿐..

포털이냐 엔터프라이즈냐 패키지냐 SM이냐 등 자신이 일하는 곳마다 다 사정이 이겠지만

그래도 내가 지향하는 이 바닥이 뭔지는 알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
Posted by 기억상실 :